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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기세포 배양액을 알아보기
    카테고리 없음 2023. 12. 12. 23:05

    줄기세포 배양액은 성장인자, 염증감소, 사이토카인 등 피부 항노화 효과와 관련하여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항노화 화장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증자의 노화와 배양 과정 중 노화(미토콘드리아 손상으로 인한 세포 노화, 활성산소종(ROS) 생성, 텔로미어 길이 손상 등)으로 인해 줄기세포를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경우 유효성에 문제가 있다



    노화를 억제하고 노화 성체줄기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1) 유전자 조작을 통한 노화 억제, 
    2) 저분자량 물질 처리를 통한 노화 억제 등이 있다. 기존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전공학을 통한 안티에이징 방법은 바이러스를 이용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독성이 강하고 면역원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분자 물질을 이용한 기능 개선 방법은 정확한 메커니즘 규명이 쉽고 안전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비용과 시간이 저렴하여, 대량생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줄기세포의 노화는 에너지 생산과 관련된 AMPK(5'-adenosine monophosphato-activated Protein Kinase)와 PGC-1α의 활성이 낮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AMPK/PGC-1α를 활성화시켜 성체줄기세포를 재생시키는 신약을 재창조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중 멜라토닌과 레스베라트롤은 AMPK/PGC-1α 경로를 활성화해 노화를 억제하고 줄기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보고됐지만, 이들 물질은 생체 내에서 제3자가 진입하는 것을 막는 장벽을 형성하기 어렵다. 

     

    중간엽줄기세포는 다능성 간질세포(흉선, 골수 등의 장기에서 역할을 하는 세포와 조직(유방조직)을 지지하고 둘러싸는 세포)이며 조골세포(뼈세포), 연골세포, 이는 근육 세포 및 지방세포(골수 지방 조직을 구성하는 지방세포)를 포함한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Ankrum et al., 2014).

    중간엽줄기세포는 골수, 혈액, 제대혈, 지방 등 다양한 조직으로부터 분리가 가능하며, in vitro 배양조건에서 대량 증식이 가능하여 별도의 과정 없이 세포치료제의 원료세포로 활용이 가능하다.

     

    윤리적 문제가 있긴 하지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손상된 조직과 염증 부위로 이동하고, 상처 치유를 돕고, 일부 조건에서 면역억제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반면, 중간엽줄기세포는 백혈구 등 혈액세포에 비해 손상된 조직이나 염증 부위로 이동하는 능력이 약한 편이다.

     

    중간엽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과 염증 부위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지만, 핵심 부착체와 케모카인 수용체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으로 발현되며, 이는 대량 증식을 위한 시험관 배양 중에도 중요한 편이다.

     

    점차적으로 손실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Rombouts et al., 2003).

     

    이들 유전자의 높은 발현을 유도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지만,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바이러스 시스템을 벡터로 사용하므로 이를 인간의 임상 실습에 적용하기가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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